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

포항북부경찰서(서장 박찬영)는 11일 소회의실에서 한동대, (사)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‘범죄피해자 심리지원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’을 맺었다.

이날 협약식에는 박찬영 서장을 비롯해 장순흥 총장, 나주영 이사장 등 3개 기관·단체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.

이번 협약은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동대에서 상담심리학 교수 등 전문인력의 범죄피해자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(사)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상담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.

2017년 9월 말 기준 포항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, 강도, 성폭력 등 강력범죄는 50여 건으로 이들 피해자 상당수가 불안감, 우울감 등 심리적 이상을 호소해 심리상담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.


경북일보: www.kyongbuk.co.kr/?mod=news&act=articleView&idxno=1006265
경북도민일보: www.hidomin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40277
경상매일신문: www.ksmnews.co.kr/default/index_view_page.php?idx=187148&part_idx=339
Nsp통신: www.nspna.com/news/?mode=view&newsid=244414